화장품 소재·원료 연구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이하 소재기업협의회)가 출범을 알렸다. 소재기업협의회는 오늘(5일) 오전 10시 더케이호텔서울(서울 서초구 바우뫼로 12길70) 동강B홀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을 선언했다. 소재기업협의회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에 추대된 박진오 회장은 "우리나라 화장품 소재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상호 협업의 지속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성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의회를 창립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소재기업협의회는 창립과 함께 앞으로 △ 화장품 소재의 품질 혁신과 관리 △ 화장품 소재의 기술 협력과 지속 연구개발, 고도화 △ 화장품 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대 정부·기관 대상 정책 제언 △ 화장품 소재 산업 정책 관련 공동 대응·협력체제 구축 △ 화장품 산업 관련 국내외 기관·단체와의 교류 △ 기타 협의회 창립 취지와 목적에 맞는 제반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 비영리법인 설립 △ 자율규약·품질안전 선언문 제정과 발표 등의 사안을 추진하는 한편 △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관련 주요 이슈 해결방안을 단기 과제로, △ 화장품 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팬데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포함, 일상 회복이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의 대외활동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 동안 웨비나로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는 한편 효율성을 고려해 일부는 온라인으로, 일부는 병행 등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기획·진행하는 영역도 수출지원·원료소재·연구개발 등에 이르기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지난달 30일 개최한 ‘화장품 원료·소재기업 간담회’(서울역 회의실)를 비롯해 이튿날(7월 1일) 있었던 ‘한 번에 끝내는 2022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인허가·할랄 세미나’(서울aT센터), 그리고 오는 6일로 예정돼 있는 ‘규제·제도 개선을 위한 기업간담회’(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 등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광폭 행보’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7월 3일자 기사 ‘‘원-샷’으로 해결하는 동남아 수출 솔루션’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3366 참조> 화장품 원료·소재기업과 정부가 함께 국내 화장품 원료·소재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소